태백시가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에 식품전담관리원 2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은 12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조리업소 47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 무등록 식품 판매, 위생상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한다.
또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에 고열량·저영양 식품관리법을 홍보해 안전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지 계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