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 해바라기 가족캠프가 11~12일 이틀간 인제 자작나무 힐링캠프장에서 열린다.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지적발달장애인·가족·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내린천 래프팅, 물놀이 체험, 인제스피디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지적장애우들은 생명 치유의 숲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