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인제전통시장에 조성하는 상가 내 34.69㎡~39.73㎡ 규모의 점포 24곳에 대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분양을 진행한 결과, 모두 분양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 상가 신축과 관련한 점포 별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상가 분양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이달 내 상가 건립을 위한 건축 터파기 등 기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디자인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