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새로운 시리즈 ’G6플러스’와 ‘G6 32GB’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6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기존 G6의 2배 늘린 128GB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풍성하게 저장할 수 있다. G시리즈 최초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G6플러스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B&O(뱅앤올룹슨)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며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총 3가지로 출시된다.
G6 32GB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GB인 것을 제외하면,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고음질 사운드 기능, LG페이 탑재 등 G6와 모두 동일한 사양을 갖췄다. 색상은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이다.
출고가는 G6플러스 95만7000원, G6 32GB 81만95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VAT 포함 6만5890원), 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VAT 포함 3만2890원)에서 각각 15만1000원, 7만6000원으로 이통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휴 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2년간 매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