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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기린면 현리에 공원·조깅로·자전거도로 등 조성

군, 2018년까지 1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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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6.26 08:22:19

▲기린면 현리 근린공원 조감도

인제군이 2018년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주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군은 국비 20억 등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2018년까지 기린면 현리 785 일원 2만3057㎡ 부지에   별, 숲, 물 등 자연과 기린의 역사적 인물인 무사 백동수를 스토리텔링 한 이색 테마공원과 피크닉 마당, 메타세쿼이아 길, 조형분수, 은하수초화원, 별자리놀이터, 모험놀이대, 체력단련시설 등이 구축되는 현리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비 32억 등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기린119안전센터에서 3군단 구간 현리 내린천변에 길이 1.3km 규모의 순환형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를 조성한다. 공사는 현재 60% 이상 진행 중이다.

군은 이번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은 물론 군 장병, 군인가족들의 복지 및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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