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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서 '6‧25전쟁 67주년 기념식' 개최

강력한 안보태세와 평화로운 나라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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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7.06.25 21:15:53

▲김관용 경북도지사(중앙)가 도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감사하는'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호국감사 위안공연과 6․25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근 인증된 경북도내 생존 6․25참전자 3명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


이어서,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환영사, 기념사, 편지 낭송(6․25당시 어느 학도병의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영주시 여성합창단과 3대대 장병들이 함께 부르는 호국 노래(전우야 잘자라)합창,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6․25전쟁 사진 전시회와 6‧25당시 음식인 주먹밥 시식회가 열려 참전용사와 군 장병, 학생 등이 함께 그 날의 실상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당당한 대한민국이 있는 바탕에는 호국영령의 뜨거운 충정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경북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고, 소백산 자락 힐링의 도시인 영주에서 열린 6․25전쟁 기념식을 통해 우리 모두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갈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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