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튼튼한 안보의 길, 하나 된 통일의 길' 이란 주제로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연식 태백시장과 시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시민, 군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 기념사, 6.25노래 제창, 안보강연,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연(오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에서 군 장비 전시와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와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6.25전쟁 당시 사진전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