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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서울~양양고속도로 백두대간 인제터널 긴급구조종합훈련

27개 기관·단체 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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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6.22 08:29:35

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인제 기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백두대간 인제터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9일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와 인제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27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백두대간 인제터널 양양 방향 5km 지점 터널 내에서 트럭, 버스,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것으로 화재 발생 및 위험 물질이 유출되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진압, 사고 수습, 교통차단 및 우회 등의 긴급 구조활동을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터널 내 사고 현장에서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이 완료된 후 긴급복구반이 투입, 위험 물질을 제거하고 시설물 피해 상황 점검 및 응급복구 후 교통을 개방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박태원 인제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인제터널의 안전조치를 꼼꼼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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