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보도용 스틸. (사진 = 투래빗)
한류스타 김수현의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얼'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확정하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얼' 측은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이경영 등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까지 확정된 '리얼'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상하게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김수현과 성동일은 카지노를 차지하기 위해 각각 조직의 보스와 암흑가 대부로 분해 폭발적인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화려한 액션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키우고 있다.
상영 등급을 확정한 '리얼'은 6월 28일 개봉 예정이며, 26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