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