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C2, C3, C4블록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최고 17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후속물량으로, 블록별 전용면적은 △C2블록 84~117㎡ 560가구 △C3블록 84㎡~99㎡ 333가구 △C4블록 84㎡~99㎡ 444가구 등 총 133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교통, 교육, 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특히 진주지역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14년 12월 국토부 인가), 남부내륙철도사업(민자유치)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인근에 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남쪽에는 남해고속도로가 위치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개교 예정), 문산중교, 진양고교를 비롯해 반경 3km 내에는 가람초와 진명여중, 삼현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영천강이 위치하고 있어 수변공원 조망을 갖췄다. 인근에 대규모 쇼핑시설인 롯데몰 진주점과 진주시립미술관, 진주종합경기장, 숲속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쇼핑 및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녹지 정원과 전망데크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