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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좌광천 수질개선 노력 성과 '달성'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 정부 추경안 10억지원 편성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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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6.14 09:37:11

▲오규석 기장군수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도시철도 기장선 및 정관선 노면전차 건설사업,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공사 등 대단위 기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공사와 관련한 국비 지원이 확정되어 가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4월, 5월, 6월 기장군 정관 좌광천 내 수질 개선을 위해 국회 및 환경부 관계자를 만나 지속적인 관심 및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17년 정부 추경 안에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정비를 위한 예산 10억 원이 편성돼 국회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장군 좌광천은 정관신도시를 통과하는 도심하천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관신도시 조성 시 제척된 기존 마을지역의 생활오수가 분류식오수관로 미설치로 인해 좌광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가중 및 도시미관 훼손 등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기장군 정관신도시 좌광천 전경 (사진제공=기장군)

이에 군은 좌광천 수질개선 및 정관신도시 내 도심지 미관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 을 통해 좌광천내 오수유입을 막는 것이 사업의 기본이라 판단하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 은 기장군 정관신도시 조성시 제척된 기존 마을지역인 산곡마을 외 9개 마을(산막, 가동, 평전, 서편, 예림, 양수, 상곡, 매곡, 정관일반산단, 병산)에 분류식 오수관로를 설치해 각 마을 생활오수가 좌광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정관신도시 내 수질오염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 의 경우 총사업비 196억4천9백만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사업기간이 길고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사업진행이 불명확했다. 

하지만, 오규석 군수는 직접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번 추경안에 해당 사업비가 반영된 것이 그 노력의 첫단추를 끼웠다.

오 군수는 "기장군 좌광천 오수관로 사업비가 정부 추경안에 상정되었으므로, 사업비가 확보될 것이다" 며 "해당 사업비로 '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공사' 를 시행해 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심하천인 좌광천의 수질을 개선해, 하천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생활불편 해소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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