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초서예관에서 6월 다양한 전시·교육행사가 열린다.
기획전시 '문자와 인간/디지털 문자놀이'가 2일부터 13일까지 여초서예관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나린, 김연아, 김연정, 백나원, 이은경 작가가 참여, 소리·빛·문자와 컴퓨터 언어를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구성한 디지털 영상들이 전시된다.
또 강원서단을 대표하는 '제15회 강원서학회전'이 오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펼쳐진다. 전시에는 강원서학회 회원 50여명의 서화전 작품이 전시되며 학술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2기 여초서예문화학교가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장서령 서예가가 현대서예와 캘리그래피를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