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도와 경남서부내륙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 남해앞바다 0.5~2.0m, 동해앞바다 1.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