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동부, 경상도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는 0.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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