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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중학생 '다같이 독서토론학교' 운영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토론 역량 북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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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5.26 10:52:35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차례에 걸쳐 부산시내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다같이 독서토론학교'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토론 역량을 키워주고 토론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독서토론학교를 마련했다.


독서토론학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3차례, 솔로몬 로파크와 놀이마루에서 각 1차례 열린다. 이 학교는 시교육청 소속 지도교사와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지도강사 2명이 학생들의 모둠별 토론논제 선정, 토론 실전연습 등 과정을 밀착 지도한다.


이번 독서토론학교는 민주시민 토론 강의, 솔로몬 로파크 법 체험, 국회의원 특강, 토의토론 이론 강의, 미술과 토론활동, 원탁토론, 퍼블릭 토론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1차 원탁토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퍼블릭 토론을 하는 토론 한마당을 연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이 독서토론학교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같이 독서토론리그와 함께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핵심 역량인 독서 기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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