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직장예비군 40여명이 25,26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평택시 일원서 공직자 안보현장체험을 한다.

 이번 안보현장체험 참가 공무원들은 25일 파주 임진각과 오두산 평화 전망대를 방문해 전망대, 망배단, 미군참전비, 임진강지구 전적비, 버마 아웅산 순국 외교사절 위령탑을 답사한다. 또 26일은 평택시 해군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해 천안함을 관람하고 제1연평해전·제2연평해전 전적비, 서해수호관을 찾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최근 북핵 문제가 국·내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안보현장 체험이 인제군 공무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