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지난 23일 김효금, 박상준, 박시동, 조현숙 의원 등 고양시의원들이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환경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효금 의원은 고양시민의 안전한 삶과 고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안전한 삶과 관련해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적인 계획이 우선 선행돼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정활동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상준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과 시정연구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설립 초기단계에 있는 작은 스타트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 청년일자리 창업지원 모색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시동 의원은 시정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시책사업, 각종 민원업무 처리 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방향 제시 등 활동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현숙 의원은 창조적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 교육정책,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적 제안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