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은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이번 유상증자 추진 성공은 롯데 그룹 편입 후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택배 물량에 대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외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추진 등을 통해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을 획기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현재 회사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드론택배, 전기차 도입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 신기술 도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명실공히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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