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 2탄-그후 20년'이 오는 20일 오후 2시와 5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라이어는 1998년 처음 무대에 올린 이후 20년 동안 연극 최초, 누적 관객수 450만명을 돌파한 국민 연극으로 극중 인물들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행동,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관객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며 몰입하게 한다. 연극 라이어-그후 20년은 1탄의 주인공 존 스미스의 20년 뒤 이야기로 2명의 부인 사이에서 또 한 번의 위기에 닥친 존 스미스의 끝없는 거짓말 열전이 긴박하게 전개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군인·학생은 30%, 65세 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