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자신의 집을 공개한 가운데 반전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슬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기도를 하고 거실로 나와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슬기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다소 구부정한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장나래는 “나 약수터에서 이런 할아버지 봤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장나래가 “이거 제대로하는 거 맞죠?”라고 묻자 김슬기는 “학교다닐 때 배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압발판으로 올라가 뒷짐지고 발바닥을 마사지 하는 모습에 또 한번 폭소가 터진다. 이에 김슬기는 “중학생 때부터별명이 ‘애늙은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스트레칭이나 발지압을 해서 몸의 활력을 돌려줄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