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 0.5~1.0m, 동해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또한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