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6도, 춘천과 대전 27도, 청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낮 동안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1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0.5~1.5m,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