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이 날라리콘서트-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13일 오후 5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지난해 9월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헤럴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한국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차지연, 국악창작그룹 이상의 노래가 더해진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이며 인제군민과 군인, 학생은 30%,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이근석 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