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울산스마트쉼센터 상담실에서 '스마트 톡톡 드림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울산대 김연심 학생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 사항을 보면, 소속 대학 캠퍼스 내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폰 선용 캠페인(연 4회)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대상자 중 취약계층 멘티 학습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교 내 건전한 ICT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봉사활동, 취약계층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비롯, 청소년 대상 스마트청정학교 릴레이캠페인, U-공감 토크콘서트, 유아인형극, 학부모 교육 등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