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행락철을 맞아 오는 29,30일 이틀간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열리는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홍보전에서 인제에서 생산된 황태, 산나물 등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 홍보와 함께 빙어축제, 바퀴축제 등 군 대표 축제 및 내설악, 곰배령, 백담사, 자작나무숲 등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홍보전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에 회원가입하고 인제군 관광을 상담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인제특산품 황태채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25일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강원도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협회, 관광 관련 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열리는 '2017 봄 여행주간 맞이 강원관광 홍보 서울 캠페인'에 참여, 홍보 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