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는(서장 김상철) 24일 서장실에서 제1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참가팀에게 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6일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 대회에 인제소방서에서는 제9538부대 소속 병장 강재헌, 상병 김부식, 일병 오세연 등 군 장병 3명으로 구성된 miracle of heart팀이 출전해 유격훈련 중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