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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사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연 1100만원 절감 및 CO2 33t 감축 효과

공사 중인 업무시설 신축 관련 법에 의거 18% 신재생에너지시설 의무 설치에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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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4.20 13:11:11

파주시는 환경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본관 옥상에 사업비 1억 6000만원의 태양광발전설비 시공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는 오는 5월 2일 완공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업무시설 신축과 관련해 관련법에 의거 18%(2016년 설계당시 기준, 현재는 21%)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의무적으로 해야 함으로 지난 3월 23일 서울에 있는 업체인 이엔에이치와 조달청을 통해 계약을 맺고 시공을 진행하게 됐다.

시청 회계과 청사관리팀 관계자에 의하면 "태양광발전시설 특성상 설치가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인 본관 옥상에 설치하게 됐다"며 "375와트 태양모듈 143장으로 하루 약 4시간 가량 태양광을 이용하게 되며, 시간당 54킬로와트를 생산해 연간 7만 8840킬로와트의 무공해 자체전력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는 유지보수 비용이 5년간 발생하지 않으며, 약 10년간 사용할 경우 사업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태양광발전설비가 가동될 경우 연간 전기요금 1100만원의 절감효과와 이산화탄소 33톤 발생을 감축해 소나무 5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환경보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시청부지 내 2만 7486제곱미터 대지에 3월 17일부터 송죽하나로건설이 공사 중인 업무시설 신축공사는 오는 10월 31일 완공될 예정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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