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군수 이순선)과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청담 참튼튼병원(병원장 안성범)은 19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지역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지원 의료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청담 참튼튼병원은 매년 군에서 추천한 인제지역 저소득 주민 20여명의 무료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 1~3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 중 건강보험 납부금액이 하위 20% 이내에 속하는 차상위 계층이다. 또 청담 참튼튼병원은 연 1~2회 찾아가는 무료 검진과 인제군민 진료 우선 예약 서비스, 비급여 의료비 본인 부담금 10% 할인, MRI 검사비 본인 부담액 50% 할인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