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과 서면자생한의원(대표원장 최성훈)은 12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척추∙관절 질환으로 묵은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는 부산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5명이 참가했으며, 평소 허리나 무릎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부터 침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대일 맞춤형 한방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면자생한의원의 정관희 진료원장은 “지역의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방진료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진료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부산 지역의 의료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등을 상대로 의료봉사와 김장나누기, 명절이웃사랑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