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7.04.11 11:35:28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13일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전통 식문화 지킴이’교육생을 모집한다.
정크푸드에 노출돼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접할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 주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통식문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밥상머리 예절교육, 발효의 이해, 한과 소개와 종류, 밥의 우수성, 제철 음식 소개, 통과의례의 이해, 건강한 식단 및 안전한 먹을거리 선택 등 총 8주 동안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전통 식문화 지킴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고 올바른 전통 식문화를 실천함은 물론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해 유료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