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지역 가치를 높이고 관광 태백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완제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품이며 지역 제한 없이 1인(업체)당 3작품 이내 출품 가능하다.
출품작은 '왜 사야 하는가' 하는 스토리텔링이 적용되야 하며 대량생산과 주문이 가능하며 상품 가격이 합리적이고 경제성 있는 제품으로 제품·포장·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야 한다.
단 지속적인 제품 양산이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고가 제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상품성이 떨어져 관광기념품 화가 어려운 제품은 응모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며 출품작품,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제품사진(4×6) 1매 이상 포함),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대상에 시상금 300만원을 비롯, 태백시관광기념품 고유상표(도시브랜드, 캐릭터) 사용권이 부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033-550-20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