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농촌 지역사회의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관내 14개 중·고등학교 학생 12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해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버섯체험, 다육이 화분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7개회 750여명의 회원이 매년 4-H야외교육,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열고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4-H회원들은 4-H이념인 지,덕,노,체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협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