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남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문선)와 북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명윤)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민원 업무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해 농민들이 낮 시간에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 업무 처리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이다.
한편 인제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52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