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열정 하나의 강원으로', 산소도시 태백에서 하나되는 강원희망'이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구호로 최종 선정됐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9월 15~17일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구호·표어 각 2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 당선작은 '태백의 열정 하나의 강원으로'(정미순 태백), 산소도시 태백에서 하나되는 강원희망'(소강미 춘천)이 각각 선정됐다. 또 표어 당선작은 '열정모아 태백에서 감동모아 평창에서(윤지현 태백), '강원의 꿈 하나로 태백의 힘 두배로'(염현선 강릉)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한 달 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출품작 109점을 지난 3,4일 공모 결과 심의를 통해 대회 구호 2점과 표어 2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도민생활체전을 알리는 광고탑, 아치,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 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된다.
또한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개발 용역이 오는 20일 마무리돼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에서 열리는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