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 산업(생산) 시설용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산47번지 일원에 14만9953㎡ 규모로 올해 2월 산업단지 조성을 착수해 오는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분양 대상면적은 10만7680㎡이며 예정가격은 ㎡당 35만8000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을 접수해 현재 12개 블록 중 7개 블록은 입주계약을 체결했거나 분양 심의중이며, 남은 5개 블록 2만4942㎡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중에 있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 23호과 접하고 있고 국도45호선 및 서안성IC가 인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단지 내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하수도시설,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과 분양대금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5년에 걸쳐 무이자로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외 5개 업종이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성시청 도시개발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