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날 6기 신임 위원들은 김연식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2017년도 1회 추경예산에 신청된 교육·체육경비 보조사업과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태백교육청에서 시와 공동사업으로 신청된 예산 및 지난해 11월9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에서 기 심의된 사업 중 일부 사업 내용 변경으로 인해 재심의하게 된 사업 등 스포츠레저과, 교육지원과에서 제출된 교육경비·체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심의위원은 제5기 교육경비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공모,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으로 당연직 4명, 추천직 3명, 공모직 8명 등 총 15명이며 임기는 2019년 4월 5일까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당초예산에 확보된 교육경비 보조금에 대해 예산 신속집행 및 학교 교육경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약 12억원에 대해 조기 집행했다 "며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되는 예산도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해당 학교에 신속 집행해 교육강도 태백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