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는 6일 고양시 덕양구 상수도 미보급 지역, 양평 수난구조대, 조안대교 교량 공사 현장 등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고양시 덕양구 안터마을 일원의 상수도 미보급 지역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하수 수질검사 의뢰 및 상수도 설치 개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오후에는 양평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를 통해 수난구조 업무에 만전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도-양평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방문 및 조안대교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강조 및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교량 완공을 주문했다.
김영협 위원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은 무사안일한 대응과 후속조치 부재로 인해 그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는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근철, 이재석 안전특위 간사 및 김길섭, 배수문, 김준현, 나득수, 박창순, 방성환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