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인제관리소·인제군청, 인제군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특산수종인 구상나무 종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구상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또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인제지역에 유아 자녀를 둔 20가구를 선발해 탄생목 심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