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제관리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불예방 가용인력 113명을 총동원해 공원묘지, 유원지, 농가 주택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 내 또는 인접지에서의 흡연,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근 인제국유림 보호관리팀장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전 국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