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도내 시군 중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강원도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 성과 평가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특별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회계연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및 결손실적, 체납액 채권확보노력 등 4개 항목을 반영 평가한 것으로 태백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의 74.4%와 세외수입 체납액 45.5%를 각각 징수했으며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단 운영, 체납차량 야간 영치 등 체납액 징수시책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