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51사단)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사령부 독서카페인 e-지(智) 북 카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사단 지휘부, 참모부, 독서카페 개관식 기부금을 후원한 ㈜두림야스카와 및 직할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령부에 설치 된 독서카페는 독신숙소 간부 및 면회인원, 사령부 영내 장병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병소 옆에 설치됐다.
e-지(智)북 카페의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e-지(智)의 e는 'e'duction(계발), peopl'e'(사람들)으로 독서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고 사람 중심의 전승부대를 이루고, 더불어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는 부대 정신을 새겨보자는 의미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본부근무대 김진환 병장은 “진짜 카페처럼 잘 되어 있어서 눈길이 먼저 가고 일단, 용사들이 자주 들릴 수 있는 곳에 개설되서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e-지 북 카페는 사단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인성을 바로 세우고 책 속의 지혜를 깨우쳐 사람중심의 인화단결된 부대문화를 꽃 피우는 장소로 활용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