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런파크 부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최근 2017년 제1차 고객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새로 부임한 최원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고객간담회는 오전 11시 20분부터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1층 '초보교실'에서 열렸다.
경주시간을 고려 약 30분간 짧게 진행된 간담회였지만, '초보교실'이 가득 찰 정도로 고객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았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각 부서장이 모두 참석하고, 최원일 본부장이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열의를 선보였다.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날 고객들은 '관람대 내 WIFI 증설', '각종 시설 수리', '대중교통 증설', '식당 위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최원일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각 부서장들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메모하며 귀담아 듣는 등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이달 첫 포문을 연 '고객간담회'는 분기별 1회씩 꾸준히 시행될 예정이다.
최원일 본부장은 “평소에는 알기 힘든 고객의 의견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점은 강화하고, 개선점은 개선하여 점차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