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영화 '스틸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소속사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를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여전히 검토 중인 단계다"라며 "출연 결정된 것은 아니다. 출연 여부를 논하기엔 시기 상조다"라고 덧붙였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CF활동 외에 영화나 드라마 등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영화 '스틸 라이트'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빈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원빈이 검토중인 영화 '스틸 라이프'는 지난 2014년 개봉된 동명 영화로 이탈리아 감독 우베르토 파솔리니의 작품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스틸 라이프'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구청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