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친 여전사에서 6월의 신부가 된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강력한 북한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은 강력한 액션을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28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봐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오늘(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하고, 6월 중으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 연기로 인연을 맺었고 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