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이 한창인 가운데, 부산시당에서는 부산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3일 오후 2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당과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 갑)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본 간담회에는, 전재수 의원을 비롯해 동주대 전 총장을 역임한 오명근 교수, 부산관광협회 장순복 부회장 및 지역의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의 관광업계의 현안을 비롯해, 부산의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의 현황과 정책적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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