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핸드백 전문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메트로시티' 핸드백 매장에서 직원들이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기존 핸드백 매장을 개편해 오는 24일 '핸드백 전문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오픈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새롭게 선보이는 핸드백 전문관은 이 백화점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 1층에 약 300평 규모로, 기존 브랜드에 인기 유명 브랜드 5개를 추가해 총 21개의 핸드백 브랜드가 들어선다.
특히, 세계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칼 라거펠트'가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영국 감성의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세인트스코트(SAINT SCOTT)' 등 총 5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가 전국 및 부산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기존 인기 브랜드 메트로시티, 빈폴ACC, 앤클라인은 새로운 콘셉트를 더한 매장을 선보인다. 메트로시티는 핸드백 외 의류, 쥬얼리까지 모두 취급하는 라운지 컨셉의 새로운 편집숍을, 빈폴ACC는 주력 아이템인 디즈니사와 협업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
부산본점은 향후 신규 인기 브랜드를 추가로 유치해 오는 6월까지 총 30개 이상의 핸드백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편, 오픈 날인 24일부터는 신규 오픈 기념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24일(오후 4시 예정) 신규 브랜드 '델라스텔라'는 유명 연예인 현영을 초청해 포토타임 및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까지는 핸드백 전 브랜드가 10~20% 추가 할인에 여권지갑, 에코백 등의 감사품을 증정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기념 일별 특별가 판매도 진행한다. 첫날인 24일에는 '델라스텔라', 25일에는 '세인트스코트', 26일에는 '오야니' 인기 핸드백을 특별가에 한정 판매한다. 그 외 빈폴, 앤클라인, 닥스, 메트로시티 등도 3일간 인기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핸드백 상품군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샴푸 세트' 등 감사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재옥 점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인기 브랜드를 더욱 많이 유치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