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하하와 별 부부가 22일 둘째 아들 '소울이'(태명)를 얻었다.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와 별 부부의 둘째 아들 '소울'(태명)이가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22일 한 매체는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별의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하하가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의 소속사는 하하가 "정말 행복하다. 첫째 드림이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든다"며 "새 생명 탄생을 모두 기뻐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하하와 별은 동료로 만나 사랑을 키우다가 2012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7월 첫째 아들 '드림이'(태명)를 얻었고, 이번에 '소울이'까지 태어나 단란한 네 식구가 되었다.
한편, '소울이'의 탄생 소식은 하하의 절친 노홍철이 공개했다. 노홍철은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며칠 전 하하를 만났는데 오늘(22일)이 출산예정일이라고 했다. 긴장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