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22일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수영복 몸매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아시안 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의 건강한 몸매가 화제다.
정다래는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추성훈과 어깨 배틀을 하는 등 수영선수의 전매특허인 역삼각형 몸매를 과시했다.
정다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평영 2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수영의 위상을 높였다.
그러나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5년 1월에 은퇴한 뒤로 아현동에 수영 교실을 열어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인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의 몸매 대결에 관한 얘기가 관심을 끌자 과거 정다래의 SNS에 올라왔던 사진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래는 수영복과 래시가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차례 올렸다. 수영으로 다져진 정다래의 군살 없는 건강미에 네티즌들은 "길쭉길쭉! 부럽다", "모델 뺨친다"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