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7.03.21 16:47:30
▲(사진= 해군2함대)
21일 오전 10시 해군 2함대 부석종 사령관과 한미연합사단/미2사단 프랜시스 행정 부사단장(미 육군 준장)이 독수리 훈련 참가를 위해 해군 평택기지에 전개된 아파치(AH-64) 전력의 전개 훈련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한.미 양측 작전지휘관은 미 2전투항공여단 4-2 아파치대대 작전지휘소에서 작전현황을 청취하고 전개된 아파치 전력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미 AH-64 전력의 평택기지 전개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 및 예비기지 활용 가능성 등 작전 효용성을 검증하고 미 AH-64 전력에 대한 한측 운항관제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해군2함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해상에서 양국 해군의 주요 수상함과 잠수함 약 30여척과 육ㆍ해ㆍ공군 항공기 13여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FE(독수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측 전력은 해양차단작전,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의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 및 합동작전수행 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